70년 전통 ‘칠성사이다’ vs YOUNG한 감성 ‘스프라이트’
첫 번째 내부경쟁 PT 주제는 바로, 칠성사이다 vs 스프라이트 였습니다!
칠성사이다 팀의 경우 1위 브랜드 자리를 지키기 위한 방어 전략을,
스프라이트 팀의 경우 1위 탈환을 위한 공격 전략을 세워보았는데요,
전시될 기획서는 3개의 ‘칠성사이다 방어전략’ 기획서입니다.
1조는 칠성사이다를 방어하기 위해 ‘칠성사이다’와 ‘칠성사이다 제로’를 투트랙으로 가져가며
입지를 다지는 것으로 전략을 세워주셨습니다!
전략에 맞춰 컨셉도 ‘오리지널과 제로를 모두 놓치지 않는다’,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사이다’,
‘1위를 놓치지 않을 사이다’ 라는 메시지로 타이포그래피를 통해 직관적으로 표현해주셨는데요.
강한 의지를 나타내는 주먹이 눈길을 사로잡네요!
웹툰 PPL을 수작업으로 한 컷씩 그려주신 노력이 정말 눈에 보이는데요!
대학일기를 완벽하게 파악하여 짜낸 스토리와 실제 집행된 것 같은 스토리보드를 제작해주셨습니다~
2조는 영타겟이 바쁘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변하지 않는 것에 대한 니즈를 보이고 있었고,
이를 한결 같은 맛을 유지하는 칠성 사이다의 강점으로 내세워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도록 기획서를 전개해주셨는데요.
변화에 힘들고 지친 모든 순간에 언제나 변함없는 맛의 칠성 사이다가 당신과 쭉-함께한다는 메시지가 핵심입니다. '언제나. 그대로 쭉- 칠성사이다'
이에 따라 칠순칠성이라는 이름의 imc를 선보였습니다.
칠순이 넘어도 본질은 그대로 쭉- 으로 칠순이 넘은 유명인들을 통해 포스터를 제작해주셨네요!
배우, 유튜버 등 누가봐도 본업에서 가장 빛나고 있는 분들이시죠.
칠성의 변함없는 이미지를 신선하게 재고하기에 적합한 IMC네요!
3조가 분석한 칠성사이다의 문제점은 소비의 중심이 된 MZ세대를 사로잡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컨셉은, MZ 세대가 자신만의 개성으로 칠성사이다를 마음껏 칠할 수 있는 맑고
깨끗한 도화지가 되는 것, 그래서 MZ소비자가 칠성사이다와 함께 칠성 유니버스를 구축하여 브랜드를 소비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가는 세계관 마케팅입니다!
‘칠성을 칠하다’
컨셉에 맞추어, 칠성 사이다의 새로운 세계관을 알리는 영상 광고를 제작해주었고,
소비자의 참여로 만들어진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 상품을 판매하는 방안도 귀엽게 디자인해주셨습니다!
여러분의 원픽 캐릭터는 무엇인가요?!
대한항공이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전해야 할 메시지는 무엇인가?
2차 경쟁PT 주제는.
국내항공사 1등 브랜드 대한항공이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전해야 할 메시지는 무엇인가? 였습니다!
2차 경쟁 PT 때는 경쟁사를 따로 설정하지 않고,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팀과 디지털 마케팅 팀으로 나누어 기획서를 작성해보았습니다 -!
역시 각 팀의 열정이 대단했는데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D조는 여전히 존재하는 코로나에 대한 불안감과, PCR 검사로 인해 복잡해진 여행 절차가 여행에 대한 심리적 거리두기를 초래했고, 비행에 대한 심리적 거리두기로 이어졌다는 문제를 도출했습니다!
코로나 이전 대한항공이 여행 욕구를 자극 시킨 커뮤니케이션을 했다면, 위드코로나 시대에는 비행 욕구를 자극 시켜 여행 욕구까지 이어지도록 하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내세웠습니다.
따라서 도출한 컨셉은 ‘지금 만나러 갑니다 ’
비행의 설레는 순간을 향수로 표현한 < 향기로 만나는 비행 >과 비행 이착륙 시 발생하는 귀의 먹먹함, 고속 엘리베이터 이용 시의 귀의 먹먹함이라는 공통점을 활용한 롯데타워와의 콜라보를 제안하는
< 짧게 만나는 비행 >이었는데요.
컨셉에 맞는 감각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디지털 마케팅
F조가 정한 대한항공의 뉴타겟층은, 여행을 가고 싶지만, 코로나19로 인하여 불안을 느껴
쉽게 여행길을 선택하지 못하거나 여행 도중 불안함을 느끼는 고객이었는데요!
따라서 이들의 여행길이 안전하고 설레는 여행길이 되도록 서포트 하는 것이 대한항공만이 할 수 있는 핵심역할이라고 분석했네요!
그래서 뉴타겟층을 사로잡기 위한 컨셉!
처음부터 끝까지 안전하고 재미있게 가드 역할을 하는 'Oh, My Guard!'
여행길의 안전한 방역수칙 안내를 비롯한 쾌적한 여행길을 도와줄 나만의 My앱 캐릭터를 나의 성향에 따라 부여받는 MY 가드 테스트 시안을 만들어주셨는데요!
My앱 다운로드 유도와, 효과적인 바이럴을 겨냥한 귀여운 테스트네요!
공항 내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체온을 확인하고 대한항공 마크가 찍힌 마스크까지 받을 수 있는
아이디어가 참신했습니다~
디지털 마케팅
H조는 대한항공 디지털 마케팅이 일방적인 메시지 전달에 그쳐, 소비자의 미비한 반응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지적해주셨네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소비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메시지로 그들의 반응을 이끌어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우리의 삶은 언제나 '도전'과 '준비'의 연속이며, 특히 코로나19는 많은 이들에게 어려운 도전이었죠.
삶 속에서 겪고 있을 ‘도전’과 ‘준비’를 핵심 공감 요소로 설정하여 대한항공의 이야기에 대입했네요!
따라서 컨셉은 대한아 준비행!
링크를 통해 인생 여정 지도를 커스텀하고, 각자 설정한 목표를 달성해 나가는 참여형 캠페인
‘목표를 향해 준비행’ 을 대표 IMC로 뽑아주셨네요!
목표가 도착지인 점이 정말 인상 깊고 컨셉과 잘 맞는 아이디어였습니다~
"IM택시 기업연계로 환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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